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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발생(2026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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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발컴 2026. 3. 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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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발생(2026년 2월 28일)**으로 인해

중동 지역 항공 운송망이 크게 흔들리면서 글로벌 항공 화물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중동의 주요 항공 허브인 두바이(DXB), 도하(DOH), 아부다비(AUH) 등의 운항 제한과 영공 폐쇄로 인해 글로벌 항공 공급은 약 24.8% 감소했으며, 중동향 항공 공급은 43.9% 감소하는 등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하였다.

이는 중동이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핵심 환적 허브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 전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아시아-태평양(APAC)에서 중동으로 향하는 항공 공급은 28.1% 감소하였고, 중동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항공 공급도 32.8% 감소하였다. 이러한 변화는 중동을 경유하는 환적 구조가 크게 위축되었음을 의미한다.

그 결과 일부 화물은 중동 환적 대신 아시아-유럽 직항 노선으로 우회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으며 실제로 해당 구간 항공 공급은 약 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항공기 기재와 운항 노선이 제한되어 있어 수요 증가를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는 상황이며, 이에 따라 수요 대비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

전쟁 이후 국가별 항공 공급 변화도 매우 크게 나타났다.

이란, 이스라엘,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등 일부 국가는 영공 전면 폐쇄로 인해 항공 공급이 사실상 중단되었으며, UAE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일부 국가는 부분 폐쇄로 인해 큰 폭의 감소가 발생하였다.

반면 중앙아시아 및 남아시아 일부 국가는 대체 경로로 활용되면서 일시적인 공급 증가가 나타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는 공급 감소 흐름이 우세한 상황이다.

 

한편 이번 전쟁의 영향은 기존의 홍해 사태와 해상 물류 차질과 맞물리며 더욱 확대되고 있다.

2023년 10월 이후 홍해 및 수에즈 운하 항로의 위험이 지속되면서 해상 운송이 지연되거나 희망봉 우회 항로가 장기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긴급 화물의 항공 운송 전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현재 주요 해운 동맹인 Ocean Alliance와 Gemini 네트워크 선사들도 수에즈 운하 통항을 중단한 상태여서 이러한 항공 전환 수요는 계속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중동 지역 항공 화물 수요는 이미 증가 추세를 보여 왔다.

2024년 중동 항공 수출 수요는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하였으며, 2025년에도 약 3.4% 추가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이번 전쟁으로 인한 공급 제한까지 겹치면서 항공 운임 상승 압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유럽과 아시아 간 항공 화물 공급의 약 50%가 중동 환적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중동 허브의 공급 감소는 결국 아시아-유럽 직항 노선 운임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동시에 해상 우회 화물이 항공으로 일부 전환되면서 항공 시장의 수요 증가와 공급 제한이 동시에 발생하는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종합하면, 현재 항공 화물 시장은 중동 전쟁, 홍해 사태, 해상 운송 우회라는 세 가지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공급은 줄고 수요는 늘어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이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항공 운송 차질과 운임 상승이 불가피하며, 중동 허브 기능이 정상화되기 전까지 이러한 시장 불안정성은 일정 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사진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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