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특송

글로벌 특송업체들의 매출 순위

해발컴 2025. 1. 30. 18:12

안녕하세요? 해외발송입니다.

글로벌 특송업체들의 매출 순위와 각 운송사별로 서비스 강세를 보이는 국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글로벌 특송업체의 매출액 순위를 살펴보면,

UPS가 718억 6천만 달러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DHL이 671억 1천만 달러로 2위,

FedEx가 654억 5천만 달러로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각 업체별 안내와 서비스 강세를 보이는 국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DHL : 독일에 본사를 둔 DHL은 전 세계 220개국 이상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DHL은 독일의 물류기업으로, 1969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되었다.

현재는 독일의 Deutsche Post DHL Group의 자회사로 운영되며, 전 세계 220개국 이상에서 국제 특송, 화물 운송, 창고 관리, 전자상거래 물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국제 특송(Express) 부문에서 강점을 보이며,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 UPS, FedEx와 함께 3대 물류기업으로 꼽힌다. DHL은 항공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빠르고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 강력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물류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예를 들어,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목표(Net-Zero Emissions)를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운송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하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세관 통관 지연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상대적으로 비싼 요금이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DHL은 기업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개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며, 특히 해외 직구 및 국제 배송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FedEx : 미국에 본사를 둔 FedEx는 북미 지역에서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빠른 배송과 우수한 추적 시스템으로 유명합니다.

FedEx(Federal Express)는 1971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설립된 글로벌 물류 기업으로, 세계적인 항공 화물 운송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FedEx는 '익일 배송(Overnight Delivery)' 서비스를 최초로 도입하여 빠른 배송을 원하는 고객층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현재는 220개국 이상에서 다양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항공 물류 부문에서 특히 강점을 보인다.

FedEx는 ‘Purple Promise’라는 고객 서비스 철학을 기반으로 정확한 시간 내 배송을 보장하는 데 주력하며, B2B 및 B2C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FedEx Ground, FedEx Freight 등 여러 부서를 통해 다양한 물류 서비스를 지원하며, 전자상거래 증가에 따라 B2C 배송 비중도 확대하고 있다.

2020년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전자상거래 물류 증가와 함께 FedEx는 더욱 성장했으며,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와 기술 혁신을 통해 자동화 및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그러나 높은 요금과 일부 지역에서의 서비스 지연이 단점으로 지적되며, DHL이나 UPS와 비교해 유럽 시장에서는 다소 경쟁력이 약하다는 평가도 있다.

 

 

  • #UPS : 미국에 본사를 둔 UPS는 전 세계적으로 강력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UPS(United Parcel Service)는 1907년 미국 시애틀에서 설립된 글로벌 물류 기업으로, 전 세계 220개국 이상에서 배송 및 공급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FedEx와 함께 미국 내에서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특히 지상 운송(Ground Shipping) 부문에서 강점을 보인다.

UPS는 자체 항공사를 운영하며,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한 물류 허브를 보유하고 있어 신속한 배송을 지원한다.

또한, 기업 고객뿐만 아니라 개인 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다양하게 제공하며, 특히 e-commerce(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과 함께 빠른 배송 및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UPS는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친환경 전기차 및 대체 연료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AI와 자동화를 활용한 물류 최적화에도 투자하고 있다. UPS는 미국 내에서 강력한 입지를 가지고 있으며, 유럽 및 아시아 시장에서도 DHL, FedEx와 경쟁하며 성장하고 있다.

다만, 일부 국가에서는 배송 속도가 다소 느릴 수 있으며,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UPS는 높은 신뢰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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